사용하기 전에는 늘 숙면을 못 취하고, 자고 일어나면 뻐근했어요. 또 진드기 같은 매트의 찝찝함도 있었고요. 더웠어서 땀때문에 더 찝찝했죠.

사용해 보고나서는 물을 정말 차고 넘치게 넣었는데도 튼튼하고, 더운 날씨에도 시중에 파는 젤이 들어있는 쿨매트보다 더 시원하고, 그 시원함이 죽지 않고 지속되더라고요. 

제가 물을 채우기 전에 집에 토끼를 키우고 있어서 잠깐 풀어 놨었는데요. 얘가 저걸 톡 하고 씹어버린거에요. 그래서 구멍이 나서 누르면 내부에 있던 공기가 세는 소리가 났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이 전혀 안 새요.(순간접착제로 발랐어요) 발로 막 밟아도 튼튼하고요. 또 저희 집에 고양이도 키우는데요. 고양이 발톱이 날카로워도 고양이가 이 위가 편한지 잘 올라와서 쉬다 가요ㅋㅋ. 전혀 문제 없더라구요.

또, 추운 겨울에 대비하기 위해서 온수매트기능이 있는 것으로 샀는데요. 전기매트 사용하면 전자파가 찝찝하고 실제로도 전기매트에서 오래있으면 찌푸둥했어요. 그래서 온수매트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이 기능도 있어서 정말 좋아요. 요즘 밤에는 바람이 꽤나 싸늘하게 불어서 온수기능 사용겸 중간정도 온도로 틀어놔봤어요. 생각보다 금새 따듯해지더라고요. 그리고나서 지금 쓰기엔 너무 더워져서 껏어요.온수매트 기능도 정말 잘 되요.

또, 몸을 고르게 봐쳐주어서 그런지 사용하고나서 부턴 숙면도 취하게 되었고, 편하게 자게 되었어요. 그리고 허리근육이 많이 뭉치고 굳어서 늘 자고나서도 아팠는데, 이거 쓰면 안 아파요.

정말 좋습니다. 좋은 침대 살까 이거 살까 고민하다가 이거 선택한 케이스인데요. 정말 잘 한 선택이였어요!. 또 물이란 특성상 물건자체가 시원하다 보니 수면 중에 땀이 안 느껴져서 쾌적해요.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