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간 사용해본결과를 주관적으로 말해보면 제가 사게 된 경위는 집에 에어컨을 설치할수 없는 부득이한 상태여서 시중에 파는 쿨링패드 보다 낫고 겨울에 온열이 된다는 장점으로 혹해서 샀습니다...;;

일단 설치후 누웠을때 처음에는 정말 시원한 느낌이었구 잘샀구나 싶었지만 단점이...있네요

전 에어컨을 사용할수 없는 상태라 이 찜통 더위에 패드위에 이불(?)같은 커버를 사용하면 몸에 달라 붙어

더 더위를 타서 어쩔수 없이 사진 상태로 사용했습니다만...저 상태로 쓰면 때,오물 그런 흔적이랄까...

그게 지워지질 않는다는....몇번씩이나 닦았지만 안지워지더라구요...

그게 단점이었습니다만 시중에 떠도는 다이소제품 매직블럭을 사용하니 다행히 지워졌다는...

그전에는 정말 찝찝하고 뭐가 뭍은게 안지워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누웠을때 끈끈한 느낌을 받았구요...ㅠ.ㅠ

하지만 분명 시원한건 맞아요...적응하느라 좀 걸리긴 했지만 전 일부러 통자로 사서 더 출렁거리게

사용했습니다.더우면 몸을 좀 흔들면서 물이 좀 퍼져라...라는식으로요...;;

물을 좀 자주 갈면 더 시원할텐데...살때준 게르마늄가루를 다시 사면서까지 갈아야하나 싶기도 해서

그냥 사용했네요...너무 단점만 적은거 같네요

장점은...일단 제가 공익근무를 허리디스크로 판정받았을 정도로 좋지는 못했지만...

나았다기 보다는 더 심해지지는 않네요...좀 편안한건 맞아요.^^

그리고 베게를 좀 낮은걸 사용하는걸 추천할께요.패드에 누우면 바디쪽이 내려 앉아서 머리 쪽이 약간

더 올라가는 느낌이랄까...기존에 사용하던거 보다는 좀더 낮으면 좋겠습니다.

흠...아직 온열은 체크할 엄두도 나지 않고...

저도 처음에 저희집에 냥이를 키워서 긁으면 터지지 않나 싶었는데...이녀석도 더운지..

긁지는 않고 시원하다며 그냥 편히 올라와서 잡니다.대신 1주는 그렇고 2주 동안 냄새가 빠질때까지는

올라오지 않더라구요...ㅋㅋ 대신 좀 편하게 잤다는...^^

이리저리 하다 보니 만족도는 최상!까지는 아니구 상 정도 같네요.

생각보다 마감이 좋질 않아요...제가 받은게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허리 라인에 본드로 접합한 부분에

기포가 좀 있네요.....굳이 허리 라인에 접합을 해야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니까요...

그래도 괜찮습니다~가격대 성능비는 일단 좋다좋다 입니다.

편안하게 잠을 잘수 있는건 사실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