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내 뱃속에 7개월차 아이들 둔 아빠입니다..

어지간 해서는..인터넷 구매도 잘 안하고.. 구매를 했다고 해도..사용후기를 남긴다는건..거의 있을수 없는일

이죠.. 마흔이 넘어서 늦게 선물로 주어진 막내.. 나이가 있다보니 예전에 없었던 임신중 불면증에.. 새벽이면 잠을 몇번이곤 깨는 아내를 보는게 너무 안타까웠어요.. 인터넷으로 혹시 아내의 잠자리를 편하게 해줄 상품을 찿았습니다.. 여기저기 글을 찿던중에 작년에 전시회에서 보았던 이지슬립 본사 사이트를  알게 되었는데.. 처음에는..구매를 하기가 좀꺼려졌습니다..예전에 온열매트 전자파의 문제점등에 대한 여러가지 언론보도등 때문이었죠.. 그래서 그나마 전자파 걱정없는 시중에 있는 라텍스나 EPP충진재가 들어있는 필로우나 빈백등..안사본게 없네요.. 그냥 잠자는거보다 도움은 되었지만..몸에 베기거나..사각사가하는 충진제 소리에.. 잠을 잘 못이루는건 똑같았어요..

안되겠다 싶어.. 아침 일찍..본사에 연락드려보고..직접배송 부탁드렸습니다.. 하루도 미룰수가 없더라구요~.. 전화 받으셨던분도 넘 친절했고.. 아!..나중에 존함 여쭤보니..전시회에서 뵜던..대표님이더라구요..ㅎㅎㅎ 물론 직배송 오셨던 직원분도 눈길헤치고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을 텐데..너무 친절했구요...^^

그럼 제일 중요한거.. 아내의 잠자리는.. 정말 만족이었습니다.. 아내역시 모..별다를게 있겠나 했는데.. 그러한 생각을 딱 떨치게 만들어줬데요.. 몸에 베기지도 않고.. 잠깐 누워본다는게.. 아침까지 잘 잤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제가 주말 부부인 관계로.. 직접 확인 못한게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침에 밝은 아내의 목소리를 들으니..제 마음까지 행복해 집니다.. 저도 주말에 가서 꼭 체험해 보려구요~..

친절한 상담 너무 감사드리고 신속한 배송..안내도 너무 감사드리구요..

좋은 상품 대박나길 기원합니다~^^

수원..예비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