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초부터 신랑이 물매트 사자고 하두 졸라서,
요번에 구입했어요.
예전에 어디서 한번 잠깐 물매트에서 자본적이 있었는데,
그때 너무 좋았다구..꼭 사고 싶대서.
이번에 구입했는데요,

처음 알아볼때는 일체형으로 구입할려구 했는데,
아무래도 따뜻하고, 차갑고..다르게 쓰는게 나을거 같아서,
분리형인 ML-44로 구입했어요.
처음에는, 가운데만 살짝 나눠져 있지,,
그래도 붙어 있는줄 알았는데..
완전 분리형이라서 물건 받고 좀 놀랬어요..
싱글2개가 잘못온줄 알고 제품 번호 다시 한번 확인해도 제품명이랑은 똑 같더라구요 ㅋ

물 넣고, 처음 잤는데, 푹신푹신해서 좋았어요.
괜히 위치 옮긴다고 옮기다가 안에 솜 다 틀어지고,
방 물바다 되고 (물 뽑는 법을 잘 몰랐어서 ㅠ)

거의 이틀동안 솜 폈었어요. 진짜..힘들어서 눈물나 죽는지 알았어요.
이러니깐 꼭 사용설명서를 잘 읽어봐야하나봐요.

주문은 다른 쇼핑몰에서 했는데,
직접 전화주셔서 설치 방법등 모두 안내해주시고,
너무 감사드려요.

그럼 많이 파시구요.
열심히 더!! 잘 쓸께용 +_+


사진은 저희 침대에 물매트 올려놓은 사진과,
매트까지 다 입히고 나니 감쪽 같죠 ^^
물 베게도 같이 샀는데요, 아직 커버를 못 사서,
수건으로 가운데 돌돌 말아서 쓰고 있네요 ^^